뉴스

[이시각증시] 원·달러 환율, 1170원선 중심 공반전

호주의 금리인상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간밤에 미 증시가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 영향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코스피도 한때 1,620선 회복했는데요.

외국인이 9일만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장중에 매수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오늘(7일) 역시도 기관쪽의 매물이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1,606포인트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 494포인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이 순매수입니다. 기관과 개인은 매도세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세 보이고 있고요. 개인만이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네, 윤삼위 팀장과 함께 향후 시장 흐름까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지지선으로 제시하셨던 1,600선에서 반등시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 상승도 가능할까요? 향후 장세 전망은?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주식시장은 추가적이 하락 보다는 1,600선 전후에서 물량소화 과정을 거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수 하락을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보는 이유는 해외 변수 때문입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되었고, 브라질, 러시아, 대만 등 신흥국 증시는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금리를 활용한 달러캐리 자금이 여전히 신흥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어서 우리 시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매도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해서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셨었는데, 실제로 사상최대치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점정치가 시장 예상과 같이 좋게 발표되었습니다. 4분기 이후 이익증가세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는 있지만 환율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 했다는 점에서 시장 안정을 가져올 정도는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이어진 조정장세에서 이제 반등장세로 전환된다고 예상했을 때, 유망한 종목군은 어떤쪽일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군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IT, 자동차 등 주도주입니다. 시장 반등이 확인되면 주도주들이 재차 상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낙폭이 크고 기간 조정을 충분히 받은 종목들 중에서 반등시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조정장세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우량주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주도주와 낙폭과대주, 내수우량주가 유망하단 말씀이신데, 이 가운데서 한 종목군을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종목을 추천하시겠습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향후 장세는 경기와 이익 모멘텀 약화에 따른 우려로 2~3분기때와 같은 강한 상승때 보다는 탄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말까지를 염두해 둔다면 다소 방어적인 태도도 필요할텐데요..그렇게 본다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고 환율하락에 따른 실적개선 추세가 4분기까지 이어지는 내수주들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행, 보험과 같은 금융주와 음식료주, 전기가스주, 철강주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170원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호주가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글로벌 달러의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 아랍 국가들이 석유 결제시에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감도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개입의지로 낙폭을 좁힌 끝에 상승 반전됐는데요.

현재는 1,172원대까지 올라왔습니다.

오후장에서도 역시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1170원선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진선 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