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5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출은 8월보다 60억 달러 늘어나며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인 349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9월보다는 6.6% 감소한 것으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 감소율을 나타냈습니다.
LCD의수출 호조가 이어졌고,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지난해 9월 대비 25.1% 줄어든 29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8월보다는 23억 3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수입 감소율 역시 올 들어 처음으로 20%대로 진입한 것입니다.
최근의 소비심리 회복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달 소비재 수입 감소율은 6.2%에 머물렀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는 올 들어 9월까지 320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연간으로는 사상 최대인 400억 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세계와 국내 경제가 회복되면서 4/4분기부터는 수출, 수입이 모두 증가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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