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20 정상회의의 내년 한국 개최가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와 환경 문제 등 지구촌이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한 한국의 발언권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입니다.
먼저 미국 피츠버그에서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20개국 정상들의 협의체인 G20 정상회의의 내년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G20 정상들은 잠시 뒤 피츠버그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내년 G20 개최지를 확정 발표합니다.
[G20 정상회담을 한국에서 여는 문제를 확정지으려고 오늘(26일)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를 아마 하실 겁니다. 이것이 다 국력의 덕분이죠.]
참가국 정상들은 전 세계 최고 경제협의체를 기존의 G8에서 G20 회의로 바꾸기로 하고 G20 정상회의의 정례화에도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밤 G20 정상회에서는 거시 경제정책 공조 지속과 보호 무역 저지, 국제수지 불균형 해소와 같은 주요 현안도 깊이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피츠버그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푼 정상만찬에서 첫번째 기조 연설자로 나서 국제 통화기금을 획기적으로 개혁해 개도국과 신흥경제국을 위한 글로벌 안전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미식축구스타인 하인스 워드 선수를 비롯한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습니다.
내년 정상회의의 한국개최가 확정되면 개최 장소로는 인천 송도가 적극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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