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송이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25일)부터는 송이축제도 열릴 예정이지만, 가을 가뭄 탓에 생산량이 적어 걱정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을 앞두고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 송이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이어진 가을 가뭄탓에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1등급 1kg에 100만 원선까지 육박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근천 대표/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 : 지금이라도 비가 좀 와주고, 저온을 좀 유지해주면은 이달말 경부터 물량이 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양양송이와 송이 가공식품은 올해부터 '산·애·진·송'이라는 통합브랜드로 소비자들을 유혹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는 명품 양양송이를 주제로 한 양양송이 축제가 이 곳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산신제를 시작되는 송이축제에서는 전국 최고의 자연송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신종플루의 여파로 사흘간의 짧은 일정으로 치러지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가 거의 없을 만큼,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세만 위원장/양양송이축제위원회 : 송이 뿐만 아니라 체험거리가 많습니다. 동호회의 멸치 후리기, 송천의 떡만들기 체험, 어성전리 탁장사놀이 이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는 춘천~서울간 고속도로 개통과 양양공항에서 소형항공기도 운항돼 10만 명이 넘는 송이 관광객이 찾을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