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째 종자 연구를 해 온 박동복 씨가 개발한 '항암 쌈배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일반 배추보다 항암성분 베타카로틴이 48배나 많은 기능성 배추를 육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인 육종가로서는 가장 많은 270여 개 신품종을 육성한 박 씨는 국내 처음으로 종자 관련 자격증 5개를 모두 따내 이미 업계에서 최고 기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동복/종자 부문 명장 :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종자강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농민이나 농업종사분들에게 농업이 희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난 9일, 200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박 씨를 포함해 우수 기능인으로 뽑힌 12명이 명장에 선정됐습니다.
[김일신/이용 부문 명장 : 이것을 앞으로 좀더 연구해서 발전적으로 후배양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싶고….]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명장 이외에도 모두 118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이종태/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기획국장 : 앞으로 기능인력을 키우는 부문에서 능력향상이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그런 시스템을 가져가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이번 직업능력의 달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포함해 미래직업박람회, 장인작품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다음달 10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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