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부가 IT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도약 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이 핵심 키워드입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2013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IT 코리아 5대 미래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산업간 융합시대에 발맞춰 자동차와 조선, 건설 등 IT와 융합할 10대 전략산업을 선정했습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기업을 육성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3대 IT 상품 모두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초고속 휴대용 인터넷인 와이브로의 전국망 구축을 추진하고, 2010년까지 전국 22만 개 교실과 5만 9천개의 군 내무반에 IPTV를 연결하는 등 방송통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2012년까지 초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금보다 10배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14조 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89조 3천억 원이 투자됩니다.
[조석/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 2013년에는 잠재성장률을 0.5%p를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부터 제2의 IT 전성시대를 열어가자"면서 산업융합시대에 맞는 치밀한 전략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모든 산업이 앞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IT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IT는 자체 뿐만 아니라 융합을 통해서 무한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친 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진흥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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