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은 신종플루 속보, 지금 막 들어온 소식입니다. 국내 신종플루 첫 사망자가 나온 지 11일 만에 세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권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신종플루 세번째 사망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평소 천식이 있었으며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 쇼크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주일 전에 감기 증세로 서울의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어제(26일) 이 병원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천식이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5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하루 뒤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1일 만에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종 플루에 대한 공포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사망자는 해외여행 겸험이 있는 환자였지만 두번째 사망자는 해외경험이 없이 감염 경로를 모르는 지역감염 사례였습니다.
세번째 사망자가 나오자 보건당국은 사망원인이 독성이 더 강한 변종 바이러스 때문이 아닌지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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