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600선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오늘(26일)도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쪽의 매물출회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코스피지수는 1,6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515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기관 쪽의 매물 규모가 상당합니다.
코스닥 쪽에서도 역시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매도우위입니다.
네, 오늘은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과 함께 종목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600선을 이끈 주역이지요.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대형주량주 중심의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다소 묻힌감이 있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는 중소형주들의 선전도 상당하더라고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말씀하신대로 최근 중,소형주들 내에서 신고가 종목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산업연관 효과를 갖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사상최고치를 넘어서면서 IT, 자동차 부품주들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 특히 IT부품주들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것 같아요. 산업 자체적으로도 구조조정을 어느정도 달성했고 여러 호재가 많은 산업 중 하나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그럴습니다. 특히, IT부품주들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T종목은 새로운 신기술이 도입되거나, 수요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었을 때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과거 인터넷과 무선통신이 도입되었을 때 버블에 이를 정도로 주가가 상승했었습니다. 지금 IT쪽은 녹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이 본격 적용되고 있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LED, AMOLED 등 새로운 기술이 점차 영역을 확대하면서 적용되고 있고, 과거 소형기기에나 적용되던 2차전지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동력원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금융위기이전부터 수년동안 전개되었던 IT업종의 구조조정 결과가 수익성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테마주로서는 지금 신종플루 등을 빼놓을 수가 없을 텐데요.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고요. 수혜주들의 주가도 상당히 양호한 모습인데요.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신종플루 관련주들은 그 파장이나 기간 등을 고려해 볼 때 투자자들 관심을 꽤 오래 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투자 상상력은 위험합니다. 실제 백신이나 치료제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대형제약사 등으로 한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전히 녹색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시장흐름에 따라 테마주들이 확산되고 수렴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LED와 태양광 테마주들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고, 최근에는 AMOLED관련주들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와 관련해서는 대형제약사 중심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 투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시네요. 이밖에 앞으로 부각될 테마나 종목군에 대해서도 제시를 좀 해주시죠. 투자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은데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IT와 자동차 부품주들이 고점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컴퓨터 운영체계인 윈도우7이 출시예정임에 따라 관련주들이 관심을 모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로 예상되는 동양생명 상장을 전후해서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여타 생명보험 회사 지분을 보유한 종목들도 눈여겨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또 이제 곧 9월인데요. 장기투자자라면 배당주와 가치주들도 선취매를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로 통신, 음식료 등에 관련주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네, 향후 유망한 테마 및 종목군으로 윈도우7 관련주와 생명보험관련주, 배당주까지 들어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1원 50전 내리면서 1,246원 70전을 기록중인데요.
주가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또 세계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환율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장중 중국 증시가 조금만 흔들려도 달러 매수세가 강화되는 등 외환시장에서는 다소 불안함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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