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녀들의 키를 크게 키우는 것이 부모들에게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가 됐는데요.
그런데 아이들 세 명 가운데 한 명꼴로 큰 키를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을 방문한 아동 8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3.4%가 인위적으로 키를 크게 만들기 위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평균 9살에 관리를 시작했는데요.
키를 크게 하려는 방법으로는 성장 촉진 한약을 먹거나 성장 보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각각 37.8%로 가장 많았고,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도 2.9%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성장호르몬 치료는 29.1%로 높게 나타난 반면 한약이나 성장보조제를 먹은 경우 각각 6.6%, 2.8%로 나타나 성장촉진 보조요법의 효과에 대해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건강] 아동 3명 중 1명, 인위적으로 키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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