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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매콤하고 시원한 '전복치 회냉면'

제 앞에 나와 있는 신기하게 물고기 좀 보세요.

처음 보는 분들 많으시죠?

생긴 건 얼꽝이지만 그 귀한 전복을 먹어 산다는 전복치입니다.

그 귀하다는 전복을 먹고 산다니까 영양도 좋겠죠?

[안한규/한의학박사 : 네, 요즘같은 여름철엔 몸에 오른 열을 식히기 위해 얼굴로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되죠. 그러면 피부 온도는 올라가 각종 트러블이나 염증같은 것이 많이 생기는데요. 그런데 이 전복치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비타민 B5가 풍부해 여름철 지친 피부를 회복하는데 좋습니다.]

이 전복치가 자신은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우리 피부는 반들반들하게 해주네요?

아 희생정신 강해요.

[안한규/한의학박사 : 그렇죠, 또 전복치는 피부뿐 아니라 모발건강에도 좋고 몸 속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생성을 도와 여름철 스트레스와 피로를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해준다니 저는 꼭 먹어야 겠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 전복을 먹고 사는 거예요?

[이재호/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네, 맞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복치는 미역을 먹고 산다고 해 미역치라고 불리는데요.]

그냥 좋은 건 다 얘가 먹어 치우네요.

[이재호/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요즘 이 전복치가 요즘 산란기로 남쪽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여름 제철 생선인데요. 그 쫄깃한 육질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복치와 놀래미까지 활어로 나와 있는데요. 가격은 둘 다 100g 3,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 요즘 한창 제철이고 싱싱하다니 회로 즐겨 봐야겠죠.

전복치를 이용한 이색요리, 시작해 볼까요?

'전복치 회 냉면'

1. 무와 배는 얇게 썰어주고 오이, 삶은 계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식초 , 설탕, 소금, 물을 같이 끓여서 얇게 썬 무를 1시간 정도 절인다.

3.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소금, 흑설탕, 깨소금, 마늘, 겨자, 식초, 참기름, 후추, 냉면 육수를 섞어 믹서기에 갈아준다.

4. 양념장 일부는 회를 쳐 놓은 전복치에 넣고 버무린다.

5. 삶아놓은 면에 준비한 재료를 올리고 양념장을 뿌린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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