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 여기자 2명의 석방 교섭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클린턴 전 대통령 일행이 오늘(4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며, 공항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의 영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북한에 머물면서 막바지에 이른 미국인 여기자 석방교섭을 마무리짓고, 여기자들과 함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지금까지 뉴욕 채널을 통해 여기자 석방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당초 고어 전 부통령이 방북하는 방안이 검토돼 왔지만, 북한 측이 고어 전 부통령보다 높은 지위의 인물을 원하면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클린턴의 이번 방북이 북미관계를 협상국면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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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2명은 최근 정부가 도입을 추진중인 서머타임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1천 1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2%가 서머타임제 도입에 대해 반대 견해를 표명했고 찬성한다는 대답은 30.2%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서머타임제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는 '업무시간만 늘어날 것 같아서'가 54.8%로 가장 많았고, '생체리듬이 깨질 것 같아서'와 '과거에도 실효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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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씨가 오늘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오전 11시 32분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조 씨의 집 현관에서 조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이 모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 씨는 "잠시 주변 산을 둘러보고 왔더니 남편이 현관 앞에서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구급대원 도착 당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12시 45분쯤 끝내 사망했습니다.
조 씨는 내년에 2차 대한해협 횡단에 도전하기로 하고 제주도에 캠프를 차려놓고 준비하다가, 1주일 전부터 자택에 머물러 왔다고 주변 사람들은 전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일본의 한 벤처회사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로봇 다리를 개발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잔디깎기 기계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3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24도~30도로 오늘과 비슷해 한 낮에는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저온현상이 계속되겠다며 농작물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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