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여름철 강된장과 찰떡궁합인 이 호박잎이 나와 있는데요.
아주 거인 손처럼 큼지막한 게 어디 제 얼굴이 가려지고도 남는데요.
호박이 몸에 좋은 건 알겠는데 호박잎도 좋나요?
[안한규/한의학 박사 : 호박잎은 칼슘과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해 더위에 지쳐서 불면증에 시달릴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으면 진정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밤마다 열대야에 시달리는 분들, 호박잎 드시고 푹 주무시기 딱 좋네요?
[안한규/한의학 박사 : 네, 또 호박잎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을 100g당 2,322mg이나 함유해 단호박보다 2배 이상 이나 많은데요, 비타민과 칼슘 또한 5배에서 9배 이상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호박보다 낫네요! 나아! 저는 솔직히 이 호박잎을 좀 무시했거든요?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그런 말씀 마세요. 지금이 호박잎이 제 몫을 할 때예요.]
아니 왜요, 호박이 넝쿨 째 들어오는 때인가?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지은 씨, 그게 아니라 지금같은 장마철에는 상추와 같은 쌈채소들이 물러지지만 호박잎은 그렇지 않거든요. 현재 호박잎 1단에 1,650원이고요. 여기 밑반찬용으로 좋은 고구마순도 나와 있는데 1단에 1,500원에 판매되고 있니다.]
자 그럼 더위로 사라진 입맛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하는 호박잎 요리 준비했습니다.
보시죠.
'호박잎 쌈장 롤 만들기'
1. 호박잎 뒷면의 섬유질을 제거하고 물에 씻어 쌀뜨물에 쪄낸다.
2. 참기름에 다진마늘, 다진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3. 쇠고기가 다 익으면 고추장, 된장, 꿀, 통깨를 넣고 볶아서 쌈장을 만든다.
4. 김 위에 밥을 깔고 펼쳐놓은 호박잎 위에 김이 위쪽으로 오도록 올린다.
5. 김 위에 밥을 다시 깔고 그 위에 쌈장을 바라서 김밥처럼 말아준다.
6.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낸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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