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통이 연기됐던 지하철 9호선이 드디어 마침내 최종 점검을 마치고 오는 24일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청을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지하철 9호선은 지난달 개통을 앞두고 환승요금 체계의 결함으로 개통이 한 달 넘게 연기됐었는데요.
최근 3천 3백명의 가상 승객을 동원해 최종 점검을 마치고 오는 24일 오전 7시 7개 역에서 동시에 운행에 들어갑니다.
지하철 9호선에서 동시에 첫 열차가 출발하는 역은 개화와 김포공항, 가양, 선유도역, 그리고 신논현과 동작, 당산역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다른 지하철 노선과 국철구간은 물론 서울·경기 시내버스까지 가상 승객들의 모의 환승시험을 통해 요금 체계에 대한 최종 보완 작업을 펼쳤습니다.
[이덕수/서울시 부시장 : 운임징수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고 수차례 합동시험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확인한다음 다양한 환승연계 시나리오에 의하여 현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9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이동 거리가 짧아져 요금이 줄어드는 구간도 생기는데요.
기존 요금이 천 2백원이었던 시청에서 김포공항역 구간은 천 백원으로, 당산에서 강남구청역 구간은 천원으로 줄어드는 등 모두 6천 5백개 구간에서 요금을 덜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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