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은(15일) 어제보다는 덜 올랐습니다.
뉴욕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지수 27포인트 상승하는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급등에 이은 이틀째 상승이지만 미국 증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밝지 않습니다.
먼저 골드만 삭스가 월가 예상보다 상당히 좋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한게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제 지표들도 비교적 괜찮게 나왔습니다.
6월 소매 판매가 5월보다 0.6% 증가했습니다.
비록 휘발유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기는 하지만 월가 예상보다는 좋은 수치입니다.
6월 생산자 물가 지수도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1.8% 상승한것으로 나왔습니다.
디플레이션 위협에 노출된 미국 경제에서 적당한 물가 상승은 오히려 호재로 인식됩니다.
국제 유가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될것이라는 전망속에 오늘 또다시 하락하면서 2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어제보다 0.3% 하락한 배럴당 59.5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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