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9일) 교황을 예방합니다.
로마에서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LNG터미널 건설 등 에너지,방산분야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LNG 터미널 건설에 있어 한국의 경쟁력있는 경험이 도움될 것이란 얘기를 나눴습니다.]
한-EU FTA 체결에 부정적이던 폴란드의 태도도 전향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 한-EU FTA가 양국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박 2일간의 폴란드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새벽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라퀼라에서 개막하는 무역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무역장벽 도입금지를 위한 이행방안 마련과, DDA,즉 도하아젠다개발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에선 저탄소 녹색성장 등 우리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이 대통령은 바티칸 교황청으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예방합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시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북한 인권문제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세계적 현안을 논의하는 G8확대정상회의는 내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며 우리나라가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도야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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