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승객과 승무원 153명을 태운 예멘 국영항공사 여객기가 인도양의 섬나라 코모로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외신들은 예메니아항공 소속 에어버스 310 여객기는 30일 오전 예멘 수도 사나를 출발해 코모로 수도 모로니로 향하던 중 코모로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에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는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며 일부 승객들의 시신과 기름띠가 발견됐다고 예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프랑스인과 코모로인이 대부분인 승객들 가운데 생존자가 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 예멘 한국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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