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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입원한 집 대문 뜯어간 고물상 검거

경남 진주경찰서는 29일 주인이 장기간 입원해 집을 비운 사이 대문과 문틀까지 몽땅 뜯어간 혐의(특수절도)로 O(74)씨와 A(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 행상업을 하는 이들은 지난 5월 말께 재개발지역인 진주시 판문동에 사는 K(58)씨의 집 철제 대문과 문틀 등 7개(경찰추산 500만원 상당)를 뜯어 간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지병으로 2개월 정도 입원했다가 퇴원해보니 집 대문 등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물상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다 O씨의 고물상 야적장에서 K씨 집 대문을 발견하고 이들을 붙잡았다.

(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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