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에 사는 주부 안미선 씨.
요즘 장을 보러가서 상품을 고를 때 탄소 캐쉬백 마크가 붙어있는 지를 꼭 확인합니다.
[안미선/서울 당산동 : 포인트가 적립되니깐 좋은 거 같고 환경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왕이면 이런 제품 사보려고 해요.]
이처럼 저 탄소배출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탄소 포인트가 주어지는데요.
이른바 탄소 캐쉬백 제도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 탄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한 이 제도는 지난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호근/탄소캐쉬백 카드 관계자 : 탄소 캐쉬백 서비스는 소비자 입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경제적 혜택 부분과 손쉽게 참여할 할 수 있다는 감성적인 혜택부분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이런 움직임이 기업체로 하여금 온실가스 감축제품을 많이 생산하게끔 하는 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금액은 판매가격의 일정비율로 정해지고 누적된 포인트는 전국 5만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정현/경기도 과천 : 제가 탄소 캐쉬백 포인트를 5,000점을 모아서, 제가 좋아하는커피제품을 공짜로 사게 되니깐 기분도 좋고요. 현금대신 포인트를 쓰니까 당연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 거 같고요.]
탄소캐쉬백 제도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혜택이 더욱 늘어나게 되는데요.
적립된 포인트로 지하철을 타거나, 영화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산화 탄소는 줄이고 현금은 쌓이는 일석이조의 효과! 탄소캐쉬백!
기존의 캐쉬백카드나 탄소캐쉬백 전용 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탄소캐쉬백 카드는 탄소캐쉬백 사이트(www.co2cashbag.com)나 국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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