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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둥둥 뜬다…세계 첫 '무중력 결혼식'

이색적인 결혼식 많이들 꿈꾸실텐데요.

미국의 한 커플이 세계 최초로 무중력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를 이륙한 특수제작 항공기 안에서 신랑 신부가 둥둥 뜬 채로 결혼식을 올립니다.

무중력 상태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롤러코스터처럼 수직 하강할 때는 신랑 신부가 바닥에 눕기도 하고, 물구나무선 채로 키스를 하며 행복해합니다.

주례는 영국 출신 우주여행가 리처드 개리엇이 맡았고, 결혼반지는 3만년 전 아프리카에 떨어진 운석 속의 귀금속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상과학 소설의 팬이라는 이 커플은 평생 꿈꿔왔던 신비한 결혼식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는데, 무중력 상태를 만들어내는 데만 약 2천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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