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전세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2.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스틴 린 세계은행 부총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개발경제 컨퍼런스'에서 "올해 세계경제 위축정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클 것"이라며, "세계 GDP 성장률은 -2.9%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린 부총재는 또 "올해 세계 무역도 9.7% 축소될 것"이라며, "이는 1930년대 이후 가장 큰 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세계은행의 로버트 죌릭 총재는 지난 12일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당초 예상한 -1.75% 보다 크게 낮은 '-3% 가까이'로 수정예상한 바 있으며, 린 부총재가 오늘 세계은행의 구체적인 전망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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