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운동을 할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면서 달리면 더 잘 뛸 수 있다는 재밌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티스사이드 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나이 22살의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매일 세 번, 20분씩 런닝머신 위에서 뛰도록 했습니다.
대상자들 앞에 일반 거울과 비치는 모습을 왜곡시키는 거울, 또 정지된 모습이 그려진 거울을 둬서 거울이 달라 질 때마다 심박수와 뛰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했는데요.
그 결과 운동을 막 시작한 사람의 경우 일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때 더 잘 달렸고,운동을 오랫동안 한 사람은 정지된 이미지 앞에서 더 잘 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운동 초보자의 경우 앞에 거울을 두는 것이 자세 교정과 함께 운동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운동이 익숙한 사람들은 거울 없이 운동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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