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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모 리조트서 30대 남성 연못 빠져 숨져

14일 낮 12시 28분께 강원 춘천시 모 리조트 내에서 전모(34.경기 안양시) 씨가 2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것을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숨진 전 씨는 지난 12일 오후께 회사 동료 40여 명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왔으며, 하루가 지나도록 리조트 내 숙소로 돌아오지 않자 같은 회사 간부 허모 씨가 13일 오후 9시5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신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리조트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이날 오전 연못에서 숨진 전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숨진 전 씨가 실종 당일인 12일 오후께 리조트 내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말다툼을 벌인 뒤 먼저 숙소로 갔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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