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 범민족 연합 전 의장인 강희남 목사가 전라북도 전주시 삼천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목사의 부인은 6일 저녁 7시 반 쯤 강 목사가 자신의 집 보일러실에서 끈으로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 목사는 "이 목숨을 민족의 재단에 바친다"는 붓글씨와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가칭 '고 강희남 목사 통일민주사 회장 장례준비위원회'는 강 목사의 장례를 오는 9일 사회장으로 치르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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