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 교수님, 오늘(29일) 운구행렬이 정상대로 도착하면 한 시간 10분 정도 거행이 되는데 오늘 영결식의 특별한 의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박명근/동국대 생사의례학과 교수: 일단 영결식은 일반적인 영결식과 대통령 국민장 대상자에 대한 영결식은 차이가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규모, 계층, 의미 자체가 다른데 대표적으로 일반인들의 영결식은 종교별 구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가족의 어떤 분이 돌아가시면 추모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이 만약에 어떤 특정 종교인이었다면 특정 종교에 영결식을 따르게 되지만 이렇게 한 가족의 대표가 아닌 한 나라, 이번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도자로서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셨기때문에 이런 분 들은 종교적 구분이 없는 영결식이 되고요. 각계각층의 추모객들이 한 장소에 모여서 국민 모두가 주체가 되서 특정의식을 통해서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드리기 때문에 상당히 엄숙하고 고정화된 의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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