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시 58분쯤 봉하마을을 출발한 노무현 전 대통령 운구 행렬, 지금은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IC를 지나서 고속도로를 통해 현재 서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운구 행렬을 직접 뒤따르고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하대석 기자!(네, 하대석입니다)지금 운구행렬 어디쯤 지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운구차와 경호차, 버스 등 30여 대에 달하는 운구행렬은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분기점을 지나 칠서 나들목을 지나서 달리고 있습니다.
당초보다 일정이 약 30분간 지체되면서 8~90킬로미터로 달릴 계획이었으나, 거의 100킬로미터 가까운 속도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도착까지는 330킬로미터가 남았고요, 곧장 직행할 경우 11시 20분쯤엔 경복궁에 도착하겠지만 휴게소에 들르기 때문에 늦어도 11시 50분까지는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구 차량은 앞으로 상주 분기점에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로 옮겨 탄 뒤 경부 고속도로를 거쳐 양재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경복궁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버스나 화물차 등 일반 차량들도 숙연한 분위기 속에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88년부터 무려 20여 년 동안 고인의 운전기사를 해온 최영 씨가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모시고 있습니다.
<앵커>
네, 지금 전해 주신 것 중에 빨리 달리면 11시 50분쯤 서울에 도착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럼 영결식이 11시에 시작인데 영결식이 지연되는 것입니까?
<기자>
네이게이션상으로 봤을때 11시 10분쯤에 서울에 도착할 것을 보여져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고요.
아까 11시 20분쯤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대로라면 휴게소에 들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정이 약간 지체가 됐기때문에요.
<앵커>
네, 그렇게 되면 영결식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나요?
<기자>
정상적으로 영결식이 시작이 되려면 지금처럼 100km이상의 속도를 내야한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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