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는 오늘(28일) 오전 7시 15분을 기해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한미연합사는 북한이 2차 핵실험에 이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워치콘을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5단계로 발령되는 워치콘은 평시에는 3단계이지만, 안보상 위협이 심각할 때 2단계로 격상됩니다.
지난 2006년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을 때에도 워치콘 2가 발령됐습니다.
워치콘이 2단계로 격상되면, 항공 정찰기 가동과 전자신호 정보수집 활동이 늘고 대북 감시태세가 더욱 강화됩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우리 정부의 PSI 전면 참여에 대해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며 무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백령도와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 주변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항해를 담보할 수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우리 군은 현재 서해 북방한계선 주변 해상에 3천 5백톤 급 구축함 1척을 전진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또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북측의 해안포 공격에 대비해 K-9 자주포와 대공미사일을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또 육상의 군사분계선 주변에서의 국지적 무력 충돌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워치콘이 2단계로 격상 이후 현재까지 북한군의 군사적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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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핵실험을 한 북한이 주변국들에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이러한 행동에는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집트 외무장관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핵위협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 및 일본과의 방위 공약을 확고하게 이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이런 발언은 한국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를 선언한 데 대해 북한이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천명한 뒤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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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미국인 2명과 한국인 1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확진된 환자는 이미 20명이 발병한 강사 일행 중 1명과, 이 강사들을 국내에서 교육한 남성, 그리고 어제 추정환자로 검사를 받던 19살 한국인 남성입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확진자는 외국어 강사 21명을 포함해 32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추정환자로 분류됐던 38세 한국인 여성은 계절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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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치러질 고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 일정은 새벽 5시부터 30분간 봉하마을에서 발인제를 치르면서 시작됩니다.
노 전대통령 운구행렬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10시 50분 경복궁 영결식장에 도착합니다.
영결식은 11시부터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되는데 조사는 공동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총리와 한명숙 전총리가 12분 동안 합니다.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대통령들이 참석합니다.
또 국회부의장과 선임대법관, 감사원장, 주요정당대표 그리고 주한외교사절 등 2천여명이 참석합니다.
점심식사후 운구행렬은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오후 1시부터 30분간 노제를 치릅니다.
노제에는 조시가 읊어지고 진혼무 등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노제가 끝난 노 전대통령 운구행렬은 30분간에 걸쳐 서울역으로 도보로 이동한 뒤, 오후 2시 화장장인 수원 연화장으로 출발합니다.
운구행렬은 오후 3시 수원연화장에 도착해 오후 5시까지 화장절차를 마칩니다.
화장 뒤 오던 길을 다시 되짚어 내려간 노 전대통령 유족들은 오후 늦게 김해시 정토원에 노 전대통령 유해를 안치 시킵니다.
안장은 봉하마을 인근으로 하되 정확한 장소와 일시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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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바르셀로나와 결승전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좌우를 활발하게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고 후반 21분 베르바토프와 교체됐습니다.
맨유는 경기 초반 기선을 잡았지만 전반 10분 에투에게 기습적인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메시에게 헤딩 추가골을 허용하며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국왕컵,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석권한 팀이 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는 인공 산호초를 만들기 위해 2차 대전 참전 전함을 침몰시켰습니다.
중국에서는 자살을 시도하던 남성이 이를 말리던 행인에 의해 8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20도~3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남해안과 동해안지방에서는 내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서는 너울성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방파제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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