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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불청객' 뇌종양, 불치병 아니다?

뇌 속의 불청객이라는 뇌종양은 흔히 '불치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뇌종양도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뇌신경계 권위자로 알려진 고영초 박사(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는 "뇌종양 환자의 60% 정도는 완치 가능하다"며 "그 중 40%의 반 정도는 5-10년 살수 있고, 일부 20-25%만의 환자들만이 2년 미만의 생존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뇌종양은 뇌종양 두개골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완치율 치료불가능한 뇌종양은 1%에 불과하다고 고 박사는 전했습니다.

특히 치사율이 높다고 알려진 뇌암의 경우는 뇌종양의 극히 일부라고 하는데요. 뇌암과 같은 악성종양은 위험하지만, 양성종양은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뇌종양 환자는 1년 평균 3,000명 정도로 정기적인 검진하고 진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새벽녘에 두통이 심해 잠을 깬다 △두통과 함께 눈이 침침해졌다 △어지럽고 귀가 잘 안 들린다 △25세 이후에 간질이 발생했다 △기억력 감퇴와 성격 변화를 주위에서 느낀다 등의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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