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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락 전투기 "양력잃고 뒤집혀 해상 추락"

지난 3월 공군 KF-16 전투기 추락사고는 항공기를 띄우는 힘인 양력이 사라져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군은 지난 3월 31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 추락한 KF-16은 항공기 양력 상실에 대비한 이른바 '실속' 훈련을 하다 기체회복 조작이 늦어져 기체가 뒤집힌 상태로 조종불능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5천 7백미터 상공에서 뒤집힌 전투기는 조종불능 상태로 낙하하다 해상에 추락했고, 조종사 2명은 1천 7백미터 상공에서 비상탈출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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