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서 다음으로 공급될 아파트는 4개 건설업체가 다섯 군데에서 동시분양하는 대규모 물량입니다.
위치는 모두 청라지구입니다.
SK건설이 A-31블록에서 '청라 SK뷰' 879가구를, 한양건설이 A-38블록에서 '한양수자인' 566가구를, 동양메이저건설은 A-26과 A-39블록에서 '동양엔파트'를, 반도종합건설은 A-33블록에서 '반도유보라' 174가구를 공급합니다.
분양에 앞서 오는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은 다음 달 초순이며, 하루라도 앞당긴다는 방침으로 현재 4개 건설업체가 구체적인 날짜를 협의중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동문건설은 다음달 역시 청라지구 A-36블록에서 734가구를, 우미건설도 청라지구 A-34블록에서 111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롯데건설이 청라지구 M-4블록에서, 롯데캐슬 오피스텔 498가구를 당초 9월에서 다음달로 앞당겨 공급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호/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 :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안 좋다보니까 당초 분양일정들이 하반기로 많이 밀렸었는데요. 최근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살아나면서 건설업체들 조금이라도 앞당기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인천 지역에 공급되는 물량의 경우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한제 아파트라는 점, 또 이달 인천 지역 청약에서 탈락한 대기 수요 등을 감안할 때, 다음 달 분양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여전히 나쁜데다 일부 분양 열기에 대해 과열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어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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