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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후 해법은? '도시기후 정상회의' 개막

<앵커>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에 대해  세계 도시의 시장들이 모여 대책을 모색하는  '세계 도시 기후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보도에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순수 우리 기술의 무인 소형 경전철입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3, 4년내 국내에서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한켠에 자리잡은 풍력 발전기는 기존의 것과 달리 토목공사를 줄이고, 주판알 모양의 단위 설비 갯수로 발전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함문성/풍력발전 설비업체 대표 : 기존의 한국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펠러식 발전기가 효율적으로 돌지 못하는 지역이 많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순수하게 한국기술로 접근해 보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도시들이 나서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어제(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런던과 뉴욕에 이은 3번째 대회로 80개 도시가 참가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오늘 오전 기조 연설에 나섭니다.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됩니다.

[보리스 존슨/런던시장 : 우리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 갈아 타야 합니다. 나는 전세계의 주요 도시들에서 채택되길 바랍니다.]

나흘간의 회의기간에는 탄소 배출을 조금이라도 줄이자는 뜻에서 코엑스 박람회장과 신라호텔 본회의장 사이에 수소 연료전지 버스가 시범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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