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부실자산 구제계획을 통해 대형 생명보험사에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승인했지만, 이들 가운데 일부는 사양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구제금융 지급 사전승인 대상 업체로 지정된 6개 생보사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프라이즈는 정부 돈을 받지 않겠다며 거부의사를 밝혔고, 푸르덴셜 파이낸셜 역시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보험사들은 금융위기로 손실이 쌓이자 정부가 은행들을 구제한 것과 같이 지원해 달라며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구제금융을 받을 경우 회사는 경영진 임금과 주요 정책 결정 등에 있어서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통제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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