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화물연대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밖에 사건 사고 소식, 하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3일) 낮 12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대형 운송 업체 근처에서 화물 연대 간부 37살 박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 옆에는 운송업체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박 씨는 최근 운송 업체로부터 계약을 해지 당한 택배 사업자들과 규탄 집회를 벌이다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50일 넘는 집회에도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힘들어 했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새벽 4시 쯤에는 전북 군산에서 무속인 68살 김모 씨 집에서 불이 나 김 씨와 손자, 손녀 등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밤새 켜놓은 촛불이 다른 물건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에서는 새벽 2시쯤 중고차 매매단지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사무실에서 자고 있던 업주 최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광주시 북구 망월동에서 24살 윤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윤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윤 씨가 앞 차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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