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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열무를 담백하게! '열무 두부나물'

이제 김장김치도 거의 동이 나고 묵은 김치가 지겨우신 분들, 싱싱한 겉절이 생각이 나시죠?

그래서 오늘(29일)은 겉절이로 제격인 얼갈이배추와 열무까지 준비해 봤습니다.

열무나 배추는 몸에 좋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입이 아프잖아요?

[박용환/한의사 : 한의학에서 배추는 내장의 열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담석증과 당뇨증 예방에 좋고 대, 소변 배설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열무는 소화불량이나 헛배부름, 가래를 배출하고 장에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세계에서도 우리 김치의 효능은 인정을 받고 있잖아요. 암 예방은 물론 아주 세세한 효능이 많다면서요?

[박용환/한의사 :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열무와 배추 등의 푸른 잎채소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대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역시 우리 김치는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방금 무친 겉절이와 열무김치를 보자니 당장 밥 한 그릇 떠 오고 싶어요.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김치에 들어 있는 소금섭취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담그실 때 레몬을 넣으면 염분섭취도 줄이고 비타민 섭취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또 열무는 줄기가 연한 녹색을 띠고 단이 짧으면서 통통한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아하, 그런 노하우가 있었네요. 요즘 제철이라서 가격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현재 얼갈이배추가 한 단에 1,300원, 열무는 내일까지 50%가량 내려서 30일까지 한 단에 88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열무로 김치를 담그셔야겠다 마음먹은 주부님들, 김치 말고 다른 건 어떨까요?

지금 알려드릴께요. 보시죠. 

<열무 두부 나물 만들기>

1. 열무를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혀 물기를 짠다.
2.  190~200도 정도의 기름에 양파, 생강을 넣고 3분 정도 익히다가 뚜껑을 덮고, 불얼 꺼서 파기름을 만든다.(TIP: 파기름은 볶음이나 무리요침에 많이 사용하는데 요리에 파의 향을 가미하여 주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다.)
3. 파기름에 열무를 볶다가 맛술, 액젓을 넣어준다.
4. 볶음 열무에 된장, 들깨가루, 들기름, 두부를 넣고 무쳐서 접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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