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정부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돼지고기는 가급적 익혀 먹고 손으로 눈, 코, 입만지는 일 삼가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27일) 보복부와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돼지 인플루엔자 대책회의를 열어 범정부 차원 대책을 조율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검역을 더욱 실효성 있게 강화하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호흡기질환 예방접종을 긴급 실시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돼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멕시코시티 등 멕시코 일부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모든 여행객들에 대해 돼지 인풀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발열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국립의료원 등 전국 국공립 병원 5곳에 마련된 격리 병동에 감염자를 입원시킬 방침입니다.
또 이미 입국한 사람들 가운데서 감염자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100개 의료기관과 20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모니터에 들어갔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코, 입 등 호흡기를 통해 점염될 수 있지만 70도 이상에서 익혀 먹으면 바이러스가 사멸돼 돼지고기를 먹는 것은 안전합니다.
[전병률/질병관리본부 센터장 : 아직까지 다행스러운 것은 국내에서는 한 건의 돼지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이 없다는 것이고요, 타미플루라는 약제로 완치가 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