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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황사는 어디로 갔나?"

"올해 봄 황사는 어디로 갔나?"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 황사는 지난달 14일과 15~18일 두 차례에 걸쳐 한반도를 덮쳐 전국 평균 2.2일 동안 이어졌다.

하지만 이후로는 황사소식이 뚝 끊겨 13일 현재까지 25일간 청명한 날씨가 유지되고 있다.

이는 올해 봄 황사가 예년 평균(3.6일)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청 관측과는 정반대 결과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하순부터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 황토 고원 등 황사발원지의 저기압 활동이 약화되고 동풍 계열의 바람이 주로 불면서 우리나라에 황사가 유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들 지역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기후를 보이고 있어 언제든 황사가 생길 수 있는 상태"라면서 "앞으로도 당분간 기상청 황사정보를 관심있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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