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이 들어간 탈크가 사용돼 판매가 중지되는 의약품의 숫자를 놓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판매 금지약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결정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발표된 1,122개의 의약품 가운데 40개 품목의 경우, 허가 사항에 탈크가 사용되지 않아 판매금지에 따른 급여 제한을 하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1,122개 품목의 경우 제약사로부터 탈크를 사용했다고 보고 받은 명단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실제 탈크를 썼는 지 여부는 곧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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