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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②민간인 학살인가, 해부 실습용인가?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집단으로 유골이 발견됐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이 주목했다.

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이유로 언제 그곳에 묻히게 됐는지 관심이 모아졌고, 온갖 '설'이 제기됐다. 한국전쟁 당시 사살된 국군들의 유골이라는 설, 전쟁 당시 학살된 민간인이라는 설, 의대 병원에서 나온 해부학 실습용 시신의 유골이라는 추측들이 나왔다.

하지만 어느 설도 근거가 불충분해 속 시원히 설명해내지 못했고, 추측과 의문이 더해가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정밀감식에 들어갔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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