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동안 수익률이 급상승한 원자재 펀드가 다시금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금을 제외한 원자재 펀드는 인내심을 갖고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원자재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한 주요펀드 12개 가운데 10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고, 한 달 만에 14%넘는 수익을 낸 상품도 있습니다.
원자재 펀드 가운데 투자대상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상품은 금인데요.
금융시장 불안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되면서 금값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원유나 옥수수와 같은 다른 원자재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떨어진 원자재 값이 앞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지금이 투자할 시기이긴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특히 기업주식형 원자재 펀드라면 경기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유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가 잇달아 소송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유진자산운용의 '서울드림모아해외부동산펀드'에 투자한 투자자 22명은 지난달 16일, 유진운용과 판매사인 한화증권을 상대로 펀드손실에 따른 투자원금 등 70억 원을 되돌려달라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드림모아 사모펀드는 뉴질랜드 주택건설 사업에 투자했다가 시행사 부도로 만기 때 투자원금을 되돌려주지 못했는데요.
유진자산운용 관계자는 우발적 사유로 인해 상환금이나 이익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적배상상품의 운용이익이나 손실은 투자자에게 있는 만큼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유진자산운용은 지난 1월 동부생명으로부터도 4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금 청구 소송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소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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