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도권] 새 봄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열려

지난 주말 경기도 양평 국유림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날씨도 화창하고 포근해서 나무 심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신혼부부 250쌍, 모두 5백명이 나무 심기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한줄로 나란히 서서 어린 묘목들을 건네주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채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조심스럽게 나무를 심는 모습이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정성이 가득합니다.

신혼부부들이 심은 나무는 7년생 잣나무 5천 그루.

한 부부에 15그루씩 심었습니다.

나무에는 심은 사람들의 이름표를 걸어둬 뒤에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김민원·이사랑 부부 : 날씨도 너무 좋고 봄소풍 온 거같은 기분이어서 힘들어도 힘든지 모르겠어요. 뿌듯해요.]

[장복희·박미현 부부 : 자녀들 태어나서 5년, 10년 지나면 데리고 와서 우리가 심은 나무라고 설명해 주면서 자연도 느끼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는 올해로 26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 지도층 인사 200명이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의정부 역 부근의 반환 미군지지 캠프 홀링워터가 도시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의정부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캠프 홀링워터의 북측 구역 1만 1700평방미터를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월 중 공원설계를 공모해 내년 3월부터 공원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