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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계란'만 강탈한 3인조 총기 강도

뉴질랜드에서는 소총으로 무장한 3인조 총기강도가 가게에 들어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부활절 계란만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남자 1명과 여자 2명 등 3인조 총기 강도는 지난 23일 저녁 7시50분께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한 동네 슈퍼에 소총을 들고 들어가 가게 주인에게 돈과 담배를 요구하다 주인이 돈과 담배를 얼른 내놓지 않자 계산대 가까이 있던 부활절 계란만 한 상자 들고 달아났다.

경찰은 여성 한 명이 부활절 계란 상자를 들고 일행과 함께 달아났다며 이들은 부근에 자동차를 세워뒀다 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지만 이들의 행동으로 볼 때 혼자 있는 가게 주인을 크게 해치거나 죽일 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신속한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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