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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차털이' 고교생 2명 CCTV에 덜미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고교생 2명이 주민이 설치한 사설 CCTV에 범행 장면이 포착돼 덜미가 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20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교 3년 이모(17)와 김모(17) 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은 이날 오전 2시께 삼척시 교동의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김모(42) 씨의 승용차를 비롯해 6대의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1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군 등의 범행 장면은 건축설비업을 운영하는 김 씨가 자신의 사유 재산 보호를 위해 설치한 사설 CCTV에 포착됐으며, 이를 토대로 탐문수사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삼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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