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가운데 17개국이 당초의 약속을 어기고 보호무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세계은행이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러시아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수입물자의 흐름을 방해하는 보호무역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글로벌 경기 침체하에서 이러한 보호주의 조치가 무역전쟁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미국이 멕시코 트럭의 미국내 물자수송을 금지한데 대한 보복조치로 멕시코가 90개 미국 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한 다음날 나왔습니다.
미국과 멕시코간 이런 사태전개는 앞으로 두드러질 각국간 보복성 보호주의 조치를 예고하는 것으로 4월 2일 런던에서 예정된 G20의 위기대응을 위한 공조노력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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