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 브랜드는 선전하고 있지만 지구촌에서 코리아라는 브랜드는 저평가돼있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가 5년 안에 국가브랜드를 세계 15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경제규모 세계 13위.
국가 브랜드가치 세계 33위.
같은 제품을 만들어도 일제는 139달러에 팔리고 국산은 100달러에 팔리는 현실.
정부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없애기 위해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각 부처가 따로 벌여온 해외봉사사업을 통합하고 파견인원도 매해 3천명으로 늘려서 세계를 배려하는 한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태권도를 국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은 세종학당 브랜드로 통합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이른바 '프리미엄 코리아' 제품으로 집중 홍보함으로써 우리 상품의 시장 경쟁력도 높일 방침입니다.
이밖에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외국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코리아 장학제도도 도입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 브랜드위원회 보고대회를 주재하면서 "잘사는 나라도 중요하지만 배려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가 끝난 이후에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어떤 위치에 놓일것인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민·관·기업의 유기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 가치를 지금의 33위에서 앞으로 5년 안에 15위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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