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6일) 새벽 서울 장안동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가 일어나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축대가 무너져, 차량이 깔리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앞 쪽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장안동 한 도로에서 30살 고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 넘어 가로수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고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신호위반 직후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던 고 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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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엔 서울시 염리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미터 높이의 축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축대 아래 세워져 있던 차량 2대가 심하게 부서졌는데,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27살 최모 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최모 씨/피해차량 운전자 : 밖을 내다봤는데 그때 흙이 우두둑 떨어지더라고요. 한 5초 사이에 벽이 순식간에 무너졌어요.]
경찰은 무너진 흙더미에 상수도관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누수현상으로 지반이 약해진 것인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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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부산 개금동 인제의대에선 기숙사 건물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충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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