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남 고흥 무인도, 경관 생태 가치 뛰어나

전남 고흥 지역 무인도의 경관과 생태 가치가 높은 것 확인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고흥군의 57개 무인도에서 자연환경을 조사한 결과 수달과 구렁이, 검은머리물떼새, 난초의 일종인 지네발란 같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6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거금도 주변 형제도와 준도엔 상록 활엽수림인 구실잣밤나무와 후박나무군락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지형 면에서도 바위 해안이 파도에 깎여 아치 모양의 형태를 이룬 '시 아치'와 암석 표면이 바닷물에 닿아 벌집 모양으로 파인 '타포니' 같은 특이한 경관을 갖췄습니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관과 생물 다양성이 높거나 희귀 동식물이 사는 무인도를 '특정도서'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