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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가다]④올랜도,'황무지에서 꿈의 도시로'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1위, 유럽인들이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는 곳 '올랜도'. 도대체 어떤 매력이 사람들을 이곳으로 끌어들일까요.

오렌지 생산과 목축업으로 살아가던 농촌 마을이 지금은 세계인들이 꼭한번 가보고 싶어하는 환상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도시 안에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몰려있기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씨월드에서는 온갖 해양동물들을 만질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양동물 보유한 만큼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매일 8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쇼가 벌어지고 있고, 관중석도 연일 매진 행진입니다.

올랜도의 또다른 테마파크인 디즈니월드도 북적이긴 마찬가지. 레저 산업은 불황의 직격타를 맞는다고 하지만, 이곳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해외여행대신 국내여행을 택한 미국인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농촌이었던 올랜도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것은 지난 1971년. 그 시작에는 만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가 있었습니다.

그가 버려진 늪지대에 테마파크를 세운 것인데요. 이후 올랜도에는 디즈니월드 외에 거대 테마 파크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연간 올랜도를 찾는 관광객은 연간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 도시가 됐습니다.

이곳 디즈니월드는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100는 넓은데요. 이곳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일주일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올랜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곳이 있다. 1991년에 세워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LA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확장판이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미국에서 한번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이곳에서 매일 새롭게 태어납니다.

올랜도에는 보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어팩터쇼 체험관에서는 티비쇼에는 나오지 않지만, 짜릿한 경험들을 직접해볼 수 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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