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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식품 안전성 검사해드려요"

<앵커>

요즘 먹을 거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천시가 시민들이 요청하면 식품의 안전성 여부를 검사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어떤 식품들이 검사대상입니까?

<기자>

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식품들이 대상입니다.

또, 과일과 채소에 대한 농약 검사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주부 신 모 씨는 3살난 아이가 먹고 있는 우유가 정말 안전한지 알고 싶어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인천시는 신 씨의 요청에 따라 민간인 소비자 감시원과 함께 해당 제품을 수거했습다.

같은 제품을 6개씩 구입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소비자 감시원과 매주 1차례씩 합동 식품검사를 해왔습니다.

지난달부터는 시민들이 특정 식품을 지정해 검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형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파는 식품, 학교앞에서 파는 식품이나, 단체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검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올 8월 열리는 도시축전을 비롯해 각종 국제 행사를 앞두고 식품 안전도를 높여보자는 의도입니다.

시민들의 감시로 불량식품 유통을 막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윤숙/인천시 위생정책과장 :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불안감을 해소를 해드리고 이를 계기로 해서 우리 인천시의 위생수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검사결과는 의뢰한 날로부터 16일 후에 받아볼 수 있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검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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