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극계, 틈새 공연시간을 공략하라

월요일, 평일 낮, 심야 공연 등 시간대 다양해져

연극계가 다양한 계층의 관객을 끌어모으려고 공연이 열리지 않는 틈새 시간을 공략하면서 공연시간대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상명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는 토요일인 14일과 21일 밤 9시 심야 공연을 신설했다.

매주 한 차례 열었던 평일 낮 공연도 매주 두 차례로 늘려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에 공연을 열고 있다.

이 작품을 기획한 '연극열전2' 측은 "평일 낮 공연은 대학생이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주로 찾고 있다"면서 "객석점유율이 높아 평일 낮 공연을 두 차례로 늘렸으며, 토요일 심야 공연도 반응이 좋으면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북구 아리랑아트홀에서 6일 개막한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연극계의 정기휴일로 여겨졌던 월요일 오후 4시를 정규 공연시간으로 배정하고, 대신 화요일을 공연 휴무일로 정했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는 "공연이 쉬는 월요일, 주부 및 학생들이 극장에 올 수 있는 오후 4시를 정규 공연시간으로 배정해 가능한 한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