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유엔군사령부는 2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군 장성급회담을 갖고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30분동안 진행된 2일 회담에서 북한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미군의 도발과 위반행위가 심해지고 있다면서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대해 유엔사측은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에서 이뤄지는 유엔사의 활동은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것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정전협정 이행과 관련된 현안으로 장성급 회담을 개최한 것은 지난 2002년 9월 이후 6년 6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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