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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다웨이 방북…"미사일·북핵 문제 논의"

<앵커>

중국의 우다웨이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지난주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표언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다웨이 부부장의 방북은 지난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우 부부장은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전달했고, 6자회담 진전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동북아 정세는 물론 6자회담 진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중국측의 우려를 전했을 것이라고 베이징 외교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북한측은 우주개발을 위한 인공위성이라며 발사 뜻을 굽히지 않았지만 6자회담 개재의사는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우 부부장의 방북결과를 중국을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들은 우 부부장이 미국과 한국의 외교수장 방중을 앞두고 서둘러 북한에 다녀온 것은 한국과 미국의 요청에 의해 특사를 보냈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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